주소레벨
주소모음 노트주소모음 노트4분 읽기

레벨별 사이트모음이란: 공식 사이트를 Lv.1~Lv.3로 나눠 보는 이유 | 주소레벨

레벨별 사이트모음은 공식 사이트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넓게 쓰는지에 따라 Lv.1~Lv.3로 나눈 목록입니다. 레벨을 가르는 두 가지 기준과 품질 점수가 아닌 이유, 내 상황에 맞게 레벨을 바꿔 쓰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

레벨별 사이트모음이란: 공식 사이트를 Lv.1~Lv.3로 나눠 보는 이유 대표 이미지

주소모음이나 링크모음은 대개 분야별로 사이트를 나열합니다. 쇼핑은 쇼핑끼리, 은행은 은행끼리 묶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한 분야 안에 사이트가 많아지면 또 다른 질문이 생깁니다. 이 중 무엇을 먼저 열어야 하고, 무엇은 나중에 찾아도 되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주소레벨이 분야 안에 다시 레벨을 붙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목록이 길어질수록 순서가 필요해진다

같은 검색·포털 분야라도 네이버와 키프리스는 쓰임이 전혀 다릅니다. 네이버는 많은 사람이 거의 매일 열지만, 특허 검색인 키프리스는 출원을 앞둔 사람이나 관련 업무를 맡은 사람이 아니면 열 일이 드뭅니다. 두 곳을 같은 줄에 나란히 두면 처음 온 사람은 어디서부터 봐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레벨은 이렇게 성격이 다른 사이트 사이에 순서를 매겨, 목록을 위에서부터 읽기만 해도 필요한 곳에 닿도록 돕는 장치입니다.

분야를 더 잘게 쪼개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면 칸이 너무 많아져 오히려 찾기 어려워집니다. 주소레벨은 18개 분야라는 큰 틀은 유지하고, 그 안에서만 세 단계로 나누는 쪽을 택했습니다. 분야는 무엇을 하려는지를, 레벨은 얼마나 자주 하게 되는지를 알려 주는 두 개의 축인 셈입니다. 두 축을 함께 보면 처음 보는 사이트모음에서도 내 자리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Lv.1·Lv.2·Lv.3를 가르는 두 가지 기준

주소레벨은 두 가지를 봅니다. 하나는 빈도, 곧 사람들이 얼마나 자주 그 사이트를 여는지입니다. 다른 하나는 폭, 곧 얼마나 다양한 사람이 쓰는지입니다. 두 기준을 함께 놓으면 레벨이 자연스럽게 갈립니다.

  • Lv.1 기본: 누구나 거의 매일 여는 대표 사이트
  • Lv.2 활용: 생활 속에서 정기적으로 다시 찾는 사이트
  • Lv.3 심화: 분명한 목적이 생겼을 때 깊게 쓰는 전문 사이트

예를 들어 메일·클라우드 분야에서 지메일과 네이버 메일은 Lv.1, 구글 드라이브와 MYBOX는 Lv.2, 계정 보안 점검 화면은 Lv.3에 놓입니다. 판단이 애매한 사이트는 레벨 기준 문서에 적힌 원칙에 따라 정합니다.

레벨이 있으면 쉬워지는 장면들

레벨이 실제로 쓸모를 보이는 순간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새 노트북을 받아 북마크를 처음부터 채워야 할 때는 각 분야의 Lv.1만 먼저 옮기면 첫날 쓸 곳이 거의 다 갖춰집니다. 이사나 이직, 시험 준비처럼 생활이 크게 바뀌는 시기에는 관련 분야의 Lv.2와 Lv.3를 펼쳐 보며 이번에 새로 필요해진 곳을 고르면 됩니다.

처음 듣는 분야를 살펴볼 때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이사 분야를 처음 열었다면 Lv.1에서 누구나 쓰는 대표 사이트를 보고, 계약을 앞두고 있다면 Lv.3에서 등기나 실거래가처럼 깊이 있는 자료를 찾는 식입니다. 주소모음을 위에서 아래로 읽는 것만으로 그 분야의 지형이 그려진다는 점이 레벨별 링크모음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레벨은 품질 점수가 아니다

가장 자주 받는 오해는 Lv.3가 덜 좋은 사이트라는 생각입니다. 사실은 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논문을 찾는 RISS, 통계를 내려받는 KOSIS, 특허를 확인하는 키프리스는 해당 목적에서는 대체하기 어려운 핵심 사이트입니다. 다만 그 목적이 모든 사람에게 매일 생기지는 않기 때문에 Lv.3에 놓일 뿐입니다. 레벨은 사이트의 수준을 매기는 점수가 아니라 내 북마크에서 어느 자리에 두면 좋을지를 알려 주는 위치 정보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주소레벨은 레벨과 별개로 모든 사이트를 같은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운영 주체가 분명한 공식 사이트인지가 목록에 오르는 조건이고, 레벨은 그 다음에 붙는 정보입니다.

같은 사이트도 사람마다 레벨이 달라진다

레벨 표는 많은 사람의 평균적인 쓰임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니 내 상황과 다를 수 있고, 같은 사람이라도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화면 설계를 하는 디자이너에게 Figma는 Lv.3가 아니라 매일 여는 Lv.1이고, 수험생에게 자격증 접수 사이트는 시험 시즌 동안 Lv.1이 됩니다. 레벨별 사이트모음을 볼 때는 표의 레벨을 출발점으로 삼고, 내 생활에 맞춰 한 칸씩 올리거나 내려 저장하면 됩니다. 처음이라면 Lv.1 기본 사이트모음에서 각 분야의 기본 사이트부터 북마크하고, 필요할 때마다 Lv.2와 Lv.3로 넓혀 가는 순서를 권합니다.

주소모음 노트 공식 사이트는 주소레벨에서 레벨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레벨맵 보기